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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의 관리회사가 월회비를 연속적으로 크게 인상하는 등 조치를 단행해 한인 회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회원들로 결성된 ‘로스 코요테스 한인 회원클럽’( Los Coyotes Korean Member Association·이하 LCKMA) 골프장 운영사를 상대로 공식 소송을 제기했다.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프라이빗 골프장인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측이 일방적으로 과도한 월회비 인상을 통보하자 이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는 한인 골퍼들이 법적 소송을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2024년 5월24일, 부에나파크) 부에나파크에 있는 로스 코요테 골프장(LCCC)의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아메리칸 골프사(AGC)의 일방적인 조치에 맞서 한인멤버클럽(가칭, KMC)은 이교식 회장을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일방적인 월회비 인상을 통보한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사태(5월25일 기사)이후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한인 회원 단체 LCKMA (Los Coyotes Korean Member Association)를 중심으로 한 조직적인 대응 과정들이 한인 사회와 골프장 회원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